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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삼복철을 맞아 개고기 수요가 늘자, 수면제를 섞은 먹이를 미끼로 개를 유인해 훔치는 절도 사건이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개를 도둑맞은 주민들은 분노와 허탈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6일 데일리NK 함경남도 소식통은 “최근 북청군, 홍원군 등 도내 일부 군 (郡)들에서 주민들이 정성 들여 키운 개를 도둑맞는 사건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고 ...